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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t-police07.com/ 비결이란건 학생이 느낄만큼 진심으로 대하고 선생님이 너에게 집중하고 관심있게 보고 있다는 것을 학생

이 느끼면 되는거라 대답해 줬습니 다. 학생들에게 공부해라 공부해라 해봐야 안합니다. 공부는 선생님이 학생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학

생이 계속 느껴야 학생은 공부를 지속 해 나가거든요. 저는 이 시점을 극대화 하는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발생되는

문제는 외적인 문제들이 많습니다. 시설이 별루다. 맞습니다. 현재 저희가 사용하는 학원은 전국 52개 기숙학원 중 30위권 정 도되는 사설토토

시설입니다. 최고급 시설을 갖춘 학원에는 재수생들이 들어와 있어 재학생 썸머캠프를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시설을 다 뜯어서 고치는 것은

할 수 없는 것이기에 내부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것은 어떻게든 바꾸고 변형시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설 좋은 유스호스텔

에서 캠프를 진행하면 되지만 그건 불법이거든요. 제가 10년전에는 그런곳에서도 해 봤었습니다. 그 때는 기준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지

금은 교육법 안에서 합법적으로 진행하려면 정식 기숙인가가 된 학원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학원이 주도가 되어 책임지는 곳이어야만 합

니다. 그런 곳 중에 서는 현재 학원이 가장 좋은 곳입니다. 저희 힘으로 안되는 것은 어떻게 할 도리가 없으니 이해를 해 주시길 부탁드리

겠습니다. 학부모님 중에 교실에 있는 책상을 빼고 그 자리에 독서실 책상을 넣는다고 하니까 그럼 독서실 책상에 스탠드 전구가 달려 있

냐고 문의 하셨 습니다. 저희의 원래 계획은 독서실 책상을 들여 놓고 현재 천정에 십자형 전등을 한 교실마다 4개를 설치하면 총 16개의

전등이 설치되게 되 니 굉장히 밝아 지거든요. 교실 전체가 더 밝아져 공부 환경이 더 좋아질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준비하고 있었는데 부

모님께서 스탠드 전등이 있는 책상을 원하신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한 분이라도 말씀이라도 일리가 있고 그 지점은 우리가 해결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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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싶어 오 공장 사장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전화를 계속 받지 않더니 저녁즈음에 받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스탠드 전구 이야

길 했더니 못 달아준다고 합니 다. 전구 달아주면 이번주에 못 준답니다. 일이 너무 많아진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모여서 다시 회의를 했습니다. 이렇게 저렇 게 방법을 찾아보니 청계천 나가서 공구 사오고 물품 사오면 저희가 스탠드 전등을

설치할 수 있겠다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수요일에 들어오 는 모든 독서실 책상은 각 책상마다 스탠드 전등을 저희가 밤을 새서라 토토도 직접 설

치해 학생들에게 주겠습니다. 어떤 학부모님들은 자녀의 멘토쌤을 변경해 달라고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희 멘토쌤들은 서.연.고. 카이스트,

의대생입니다. 딱 한명이 서강대에 다닙니다. 그런데 이 서강대 멘토샘은 전과목 1등급에 장학생입니다. 이 멘토쌤 변경 부분은 앞으로 요청이 들어

와도 변경되지 않습 니다. 이 요청은 들어드릴 수 없는 사안이란게 제 원칙입니다. 저는 저희 멘토쌤들을 믿습니다. 1차 서류면접이 국수영 모두 1

등급이어야만 2차 필기시험을 칠 수 있었던 분들입니다. 2차 필기를 합격하고 3차 강의면접도 통과하고 4차 면접도 통과해야만 저희 72시간 공부

캠프 멘토가 될 수 있는데 그 모든 과정을 통과하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3차에 걸친 멘토교육까지 받고 입소한 쌤들입니다. 현재 1주일 정도 학생들

을 가르치 고 있는데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특히 멘토쌤들의 마인드가 정말 훌륭합니다. 쉬는 시간에도 선생님들이 모여서 수학 문제를 풉니

다. 옆에 가서 보니 멘토쌤 한명이 고3 남학생 한명에게 수능 수학 나형 30번 문제 유형 질 문을 받았더라구요.

그 문제를 한 멘토쌤이 어렵게 풀어서 설명했는데 그 문제를 다른 멘토쌤들에게 공유해서 함께 풀면서 어떻게 설명하

면 더 잘 설명할 수 있는지를 서로 서로 대결 하면서 방안을 찾고 있었습니다. 현재 72시간 공부캠프 19기 현장에서는 멘토쌤들 분위기가 이 정도로 학

생들에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도 멘토쌤들 먹으라고 간식을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청년들이라 정말 행복해 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안보내도

되는 간식을 보낸 것 은 천하보다 귀한 보물을 더 잘 다듬어 달라는 간절한 부모님의 마음으로 간식을 바라봐 달라 했습

니다. 다들 성실합니다. 제가 학생들을 위한 다는 것을 우리 멘토쌤들도 잘 알고 계십니다. 이런 실력있고 성

실한 멘토쌤들과 한달간 함께 있으면서 공부도 배우고 자세도 배우고 공부법도 배울 수 있는 곳이 저희 캠프입니다. 그제 고2학년과 고3

학년 멘토쌤 중 한명이 저를 찾아와 면담 요청을 해 왔습니다. 현재 점심식사 시간과 저녁식사 시간에 멘토쌤들이 학생들이 외부로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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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 밖에 서서 통제를 하고 있는데 특히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3시까지 1시간을 서 있으면 온 몸이 땀에 목욕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 게 통제하고 들어와서 바로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데 땀을 워낙 많이 흘려서 체력이 떨어져 집중

에 어려움이 있다고 했습니다. 혹시 점심때만이 라도 밖에서 통제를 좀 빼주실 방법은 없을까요? 라고 하더라구요. 제

가 그 말을 듣고 그 자리에서 당장 오늘부터 서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 고 그 자리에서 총괄멘토쌤 1명을 더 추가 채용

하였습니다. 지난 캠프에 와서 학생들을 지도했던 남자 멘토쌤인데 이 멘토쌤은 저희 캠프에서 공부했던 학생 출신입니

다. 제가 오늘 25일 저녁에 그 멘토쌤 집이 김포라 제가 가서 제 차로 데려왔습니다. 왜 데리러 갔느냐 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다가 혹시나 코로나19에 노출될까봐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