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폴리스에 대한 진실or거짓
먹튀폴리스를 이용하는 외국인도 조금 있었다고 하네요. 종목은 달리기, 원반 던지기, 창 던지기, 레슬링, 뛰기, 막대 오르기 등으로 고대 올림픽을 모방하였습니다. 자파스 올림픽을 위해 건설되었던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은 이후 제 1회 아테네 올림픽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먹튀폴리스 에방겔리스 자파스와 그의 사촌 형제 콘스탄티노스 자파스가 그리스 정부에 남겨 준 올림픽 자금은 제 1회 아테네 올림픽에서 일부 개최 자금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1850년, 그리스 애호가로 고대 올림픽 정신에 심취해 있던 의사 겸 교사 윌리엄 페니 브룩스가 에방겔리스 자파스의 영향을 받아 영국의 머치웬록 마을에서 실외 스포츠를 하였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목적으로 열린 이것이 바로 웬록 올림픽(Wenlock Olympic)입니다.
4년마다 1번 열렸으며, 지금도 계속 열리고 있다고 하네요. 차 빨리 마시기, 고리 던져 막대에 걸기, 크리켓, 축구, 돼지잡기, 손수건 밀기 등의 종목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록 규모는 작았고, 지역 스포츠 단체에서도 그저 진기한 행사 취급을 받은 대회였지만 브룩스 박사는 올림픽은 단지 그리스인만의 대회가 아니라, 범 세계인의 경기라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이 주장이 근대 올림픽에 큰 영향을 미쳤고요. 또 이에 큰 감명을 받은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이 주최자인 브룩스와 만나 대화를 하고 그의 아이디어를 근대 올림픽 경기에 반영하기도 하였습니다.
먹튀폴리스에 대한 불편한 진실 혹은 거짓
고대의 스포츠를 말하였으니 현대의 스포츠를 말하지 않을 수 없죠. 현대에 들어 새롭게 생겨난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e스포츠입니다. e스포츠(esports, Electronic Sports) 혹은 사이버 스포츠(Cyber Sports)는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의 정의에 의하면 “게임물을 매개(媒介)로 하여 사람과 사람 간에 기록 또는 승부를 겨루는 경기 및 부대활동”을 말합니다.
1990년대 이후, 게임 산업이 급격히 발전하고 각 가정에 PC가 보급되며 동시에 프로게이머가 등장하게 됩니다. 그렇게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면서 정식으로 e스포츠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는데요. 당시 게임, 오락 하면 불건전 혹은 불량한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편입되면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한국 외에서는 그다지 사용하지 않았던 용어라고 합니다.
또한 스포츠, 하면 또 만화나 영화, 드라마에도 자주 나오는 재미있는 소재가 되기도 하는데요. 대부분의 스토리라인은 그리 뛰어나지 못한 훈련생들이 모여 함께 훈련하고, 고난을 극복하고, 열정을 가지고 훈련하다가 뜻깊은 성취와 의미 있는 결말을 맺습니다. 조금씩 발전해 나가면서 성장하고, 중요한 대회에서 승리하게 되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몰입감을 한층 더하는데요. 선수들끼리의 갈등, 코치와의 갈등도 주목할 만한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작품들에서 주로 강조되는 정서는 근성과 열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무한도전’ 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특집을 편성했는데요. 이 역시 스포츠물의 정석적인 흐름, 전혀 기본이 없는 초보자들이 다 같이 모여 열정을 불태우며 훈련을 하고, 그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얻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레슬링, 야구, 응원단, 댄스 스포츠, F1등 다양한 스포츠가 등장했습니다.
특히, 평창 동계 올림픽이 유치되지 않았던 시절 봅슬레이 특집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는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특히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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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스포츠는 선수들은 물론이고 관객들에게도 상당한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다양한 스포츠가 드라마보다 훨씬 드라마틱한 역전승과 극적인 스토리를 보여주고, 그에 따른 쾌감을 선사하는데요.
운동을 하면 몸에 좋은 것은 물론이고 정서에도 좋으니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또 세계에는 다양한 이색 스포츠들이 존재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그 나라의 특색이나 고유한 문화가 담겨 있는 스포츠들이 많은데요. 예를 좀 들어 보자면 핀란드에서는 아내 업고 뛰기 라는 스포츠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아내를 자유롭게 업고 총 253.5m 장애물 달리기를 해서, 가장 빨리 들어오는 사람이 승자라고 합니다. 핀란드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한 이 스포츠는, 지금은 기네스에 등재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고 합니다. 이 대회의 기원에는 여러가지 설들이 있는데 우리나라와 같은 반도라서 외적의 침입이 많았던 핀란드에서는 남자들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고요. 그 외에는 마음에 드는 여자를 데려가기 위한, 우리나라의 보쌈과 비슷한 풍속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 설도 있습니다.
꼭 부부가 아니어도 참가할 수 있고, 연인 사이여도 괜찮다고 하네요. 또 행사 당일 날씬한 여성을 골라 와도 괜찮다고 합니다. 다만 만 17세 이상에 체중은 47kg이 넘어야 한다고 해요. 체중이 미달일 경우 그만큼의 무게를 더해서 출전하면 된다고 합니다. 경기 중간에 아내를 놓칠 경우, 5초 이내에 다시 그 자리에서 업으면 되고 그렇지 못하면 실격입니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말고도 아내의 몸무게에 비례해 맥주를 부상으로 제공한다고 하네요.
그 외에는 호주의 포트 린콜론 지역에서 참치 산업 활성화 목적으로 시작된 참치 던지기 대회가 있습니다. 이 대회는 1962년에 시작된 50년 전통의 호주 남부 축제 중 하나라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면서 규모가 커져 지금에 이르렀다고 해요. 경기 방법은 매우 단순한데요.
하지만 8~10kg 무게의 커다란 참치를 누가 가장 멀리 던지는지를 겨루는 겁니다. 일반인, 선수 출신, 어린이로 종목을 나누어서 대결하고, 최고 기록은 1998 올림픽 해머던지기 호주 대표 출신 숀 칼린의 37.23m라고 합니다. 비싼 참치를 낭비한다는 비난에 얼마 전부터는 모형 참치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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